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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차가 급정거를 못 하는 이유? 사고사진 보니…
[헤럴드경제] 덩치가 큰 화물트럭은 출발 이후 속도를 내기도 힘들지만, 급정거는 더욱 어렵다. 관성으로 인해 짐칸에 실린 무거운 적재화물이 앞으로 쏠릴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엔 ‘화물차가 급정거를 못 하는 이유’라는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포함된 사진들은 모두 화물이 운전석을 덮친 모습들이 담겨 있다. 뉴스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에서 볼 수 있는 화물은 거대한 지지대는 물론, 돌, 전봇대, 철제구조물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사진출처=인터넷 커뮤니티]
[사진출처=인터넷 커뮤니티]

업계 관계자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은 “화물을 잘 묶는다는 개념은 옆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조치한다는 의미가 강하다”며 “급정거 시 앞으로 쏠리는 화물에 운전자는 항상 무방비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화물차 앞으로 무리하게 끼어드는 행위 자체가 얼마나 위험한 시도인지를 알아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출처=인터넷 커뮤니티]
[사진출처=인터넷 커뮤니티]
[사진출처=인터넷 커뮤니티]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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