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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하고 경제적인 내집마련, 청수행정타운지역주택조합 인기비결

- 발코니 포함 600만원대(3.3㎡당) 착한가격
- 전용 59㎡~84㎡전세대 중소형 구성, 전주택형 알파룸 제공

지난 8월 28일 주택홍보관을 선보인 천안 청수행정타운 배후에 들어서는 (가칭)청수행정타운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인기다. 특히 빠른 사업추진 여건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경우, 직접 조합원으로 참여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라 경제적인 내 집 마련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합원의 의견을 종합해 조합원이 원하는 아파트로 지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주의할 점도 있다. 조합원 자격으로 사업의 주체가 되기 때문에 자칫 인허가 과정에서 사업이 지연되면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재건축이나 재개발 조합원이 사업이 늦어지면 추가부담금을 낼 수도 있는 것과 유사한 구조다.

학교문제, 도로문제, 토지문제 등 아파트를 짓기 위해서는 수많은 인허가 과정이 필요하다. 이런 인허가 문제를 얼마나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는가에 사업의 성패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이미 도시계획이나 건축심의를 마친 부지를 확보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높은 몸값을 자랑하다. 지난 8월 28일 선보인 천안 남동구 청수동에 들어서는 (가칭)청수행정타운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가칭)청수행정타운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사업부지의 토지는 이미 2013년 일반분양 아파트로 사업승인을 받아두었던 토지이기 때문에 지구단위계획이 되어 있는 상태”라며 “도시계획 및 건축심의미가 이미 통과되어 있어 빠른 사업추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사업의 안전성도 확보하고 있다. 가장 민감한 자금관리를 외부의 부동산 전문기간인 국제신탁에서 담당한다. 조합원들이 낸 부담금을 제3기관에서 관리하는데다, 시공예정사도 50년 전통의 고려개발이 맡아 신뢰도를 높였다.

인근 청수행정타운에 들어선 아파트 중에는 매매가격이 3.3㎡당 800만원 후반에 이르는 곳도 있다. 이들 아파트의 전세가격도 3.3㎡당 700만원 내외로 높은 편이다. 기존 아파트 전세가격으로 새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게 조합관계자의 얘기다. 

단지는 천안 도심에 위치했음에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청수행정타운을 내려다보는 수도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데다, 인근에 청수산림공원, 청수동저수지 등이 있다. 단지 앞에는 천안천이 흐르고 단지 내에 실개천이 조성되는 에코힐링 아파트다.

전세대가 전용 59㎡, 72㎡, 84㎡형으로 구성돼 주택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어 로얄층, 로얄동을 선점할 수도 있다. 발코니확장이 포함된 가격으로 시공하는 것도 이 단지의 매력이다.

4Bay 혁신평면을 적용하고, 모든 주택형에 알파룸을 제공하여 공간활용성을 강화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어린이 놀이터, 보육시설,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카페, 주민쉼터 등이 마련된다.

(가칭)청수행정타운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 224번지에 지하2층, 지상24층, 총 570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조합원 신청자격은 무주택 또는 전용 85㎡이하 1채 소유세대주 중 천안, 세종시, 대전, 충남지역 6개월 이상 거주자에 한다.
주택홍보관은 천안 신방동 홈플러스 인근에 있다.

문의 041-902-680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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