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그 욕이 그 욕이 아니다” 래퍼 도끼 욕설 해명
[헤럴드경제] 래퍼 도끼가 손가락 욕과 욕설에 대해서 해명했다.

도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티비에서 제가 욕을 안한다고 했다. 다 설명했는데 방송이다보니 편집으로 앞뒤가 조금 짤려나갔다”며 “영어 욕이나 중지 사진들을 보고 잘 못받아들이시는 분들이 있어서 한번 적어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웃음을 자아내는 해시태그 ‘#본인들은더많이하면서’와 손가락 욕을 그림자로 촬영한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도끼는 “일단 제가 욕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한국말 욕인데요. 거친 표현들 예를 들면 xx xx xxx 이런 쌍욕 등등 남한테 얘기를 할 때 욕을 섞는다든지 심기가 불편할 때 심한 욕을 한다든지 그런 비속어 욕들을 뜻하는 겁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저의 오랜 팬분들은 다들 아실텐데 모르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몇 글자 적어봅니다”라며 “그니까 욕안한대매~ 욕안한다면서요~ 욕안한다고해서 좋아했는데 실망 이런거 금지”라고 덧붙였다.

앞서 도끼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술, 담배, 욕, 커피를 안 한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의심을 산 바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도끼가 올린 과거 사진들을 문제 삼아 지적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