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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2-1생활권 P3구역 더하이스트 청약열풍…평균 58대1로 당해 1순위 마감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포스코, 계룡, 금호건설이 짓는 세종시 2-1생활권 P3구역 더하이스트가 청약 접수 결과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세종시 2-1생활권 P3구역 더하이스트의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전체 462가구 모집에 총 2만7099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58.7대1로 전 타입 당해 1순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129대 1 (당해지역)로 M7블록 전용 124P㎡ 타입에서 나왔다.

세종 더하이스트 투시도.

블록별로 살펴보면 L3블록은 98가구 모집에 총 3763명이 몰리며 평균 3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L4블록은 252가구 모집에 총 1만7520명이 몰리며 평균 69.5대 1을, M7블록은 112가구 모집에 총 5816명이 몰리며 평균 51.9대 1을 기록했다.

앞서 모델하우스 개관 당일인 지난 4일에는 약 1만여명이 운집했고 주말 3일간 4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국내 대표 3개 건설사가 힘을 합쳐 세종시 2-1생활권을 대표할 좋은 상품을 선보이면서 청약 경쟁률도 높게 나타났다“며 ”곧 진행될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더하이스트는 L3블록 지하 2층~지상 19층, 8개동, 319가구, L4블록 지하 1층~지상 22층, 17개동, 765가구, M7블록 지하 1층~지상 29층, 8개동, 333가구 등 총 1417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은 L3블록 57~59㎡, L4블록 57~120㎡, M7블록 84~124㎡로 구성되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892만원으로 책정됐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계약은 22~24일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L3, L4블록이 2018년 2월, M7블록은 2018년 4월 예정이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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