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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지니어스’ 장동민 최종 우승 소감 “개그맨들이 더 높게 평가됐으면 …”
[헤럴드경제]‘더 지니어스’ 에서 개그맨 장동민이 김경훈을 꺾고 그랜드 파이널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2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장동민과 김경훈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결승전이 전파를 탔다.

이번 경기는 숫자장기, 미스터리 사인, 베팅 흑과 백 등 총 3개의 경기가 준비됐다.

장동민은 1차전 숫자장기에서 과감하게 말을 전진시키며 김경훈을 밀어붙였다. 장동민은 결국 숫자를 확인하게 됐다. 숫자 1을 집요하게 노렸던 장동민은 10으로 김경훈의 8을 잡는 데 성공했다.

2회전 미스터리 사인 경기에서 장동민은 선 플레이어로 출발했다. 2회전에서도 장동민은 기선 제압에 성공했고, 당황한 김경훈은 이후 아이템 사용 등으로 반격에 나섰지만 소용이 없었다.

장동민은 결국 2회전도 승리하며 최종 우승자가 됐다.

‘더 지니어스:블랙가넷’에 이어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장동민. 자타공인 ‘더 지니어스’의 진정한 왕이 되었다.

장동민은 “진짜 개그맨들이 조금 더 높게 평가됐으면 좋겠다. 장동민이 머리가 좋다가 아니라 ‘대한민국 지금 현존하는 개그맨들 다 머리가 좋더라’로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동민은 인터뷰서 “뭔가 열심히 하면 되는구나, 죽을 때까지 뭔가 열심히 하면서 살아야 되겠다. 끊임없이 열심히 해야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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