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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원 3대 천왕' 시청률 잡는 백종원 마법…다음주 ’돈까스' 기록 세울까
[헤럴드경제]‘백종원의 3대천왕’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까지 차지했다.

지난 12일 오전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천왕’)은 7.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이 기록한 5.5%보다 1.6%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또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중인 MBC ‘나 혼자 산다’와 KBS2 ‘인간의조건 도시농부’는 각각 6.3%와 4.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떡볶이’를 주제로 전국에서 모인 3대 명인들이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부산 국제시장에 위치한 이가네 분식집 명인은 어묵 국물에 떡을 넣는가 하면 무를 넣어 식감과 풍미를 살린 떡볶이를 선보였다.

두 번째 떡볶이 명인은 서울 성북구 돈암2동 주민센터 인근에 위치한 쌀떡볶이나라 주인이다. 그는 떡볶이 위에 튀김가루를 올려 먹는 일명 크런키 떡볶이를 만들어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원조떡볶이의 명인이 출연했다. 이 떡볶이는 매우면서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투표 끝에 이날의 인기상은 부산 국제시장 맛집의 명인이 차지했다. 그는 “18년 동안 식당을 운영한 시간을 보상 받는 기분이다”며 수상의 기쁨과 감격을 표했다.

한편 다음 주 ‘3대 천왕’에서는 바삭함부터 촉촉한 소스까지 하나의 맛을 이루는 돈까스의 신세계가 펼쳐질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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