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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게임동아, 25일 협약…창조경제융합사업에 공동 노력
-게임ㆍ ITㆍ콘텐츠 분야 중심지로 거듭날 듯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와 ㈜게임동아가 25일(11:00) 시청에서‘창조경제융합사업 성장․발전을 위한’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참조)

㈜게임동아는‘동아닷컴’과‘게임그루’가 합작해 설립한 게임/IT전문 미디어 기업으로 게임전문매체인 게임동아와 IT전문 매체인 IT동아를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조경제융합센터에 들어설 창업지원센터를 공동 운영하며, 게임 및 IT콘텐츠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간 마련 및 제작, 기술,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평촌 스마트스퀘어에 위치한 창조경제융합센터는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창업카페인 인텔 티지 랩과 사무실 그리고 그들을 지원할 수 있는 연관기업들이 모여 있는 공간으로, 10월중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특히, 창업카페가 될 창업지원센터는 글로벌 기업인 인텔과 최근 루나 스마트폰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TG&컴퍼니가 장비와 관련 프로그램을 후원해 기존 창업카페들과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양시의 창조경제융합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보 교류 및 추가 협력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게임동아와 손을 잡고 창조경제융합사업을 함께 추진할 수 있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안양시가 게임, IT, 콘텐츠 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강덕원 게임동아 대표는 “안양시 창조경제융합센터가 성공을 꿈꾸는 예비 창업인들에게 희망과 실질적인 도움을 안겨주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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