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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말년 “350만원짜리 태블릿 PC… 다들 갖고 있지 않나요?”
[헤럴드경제] 이말년이 MBC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에 출연해 웹툰 작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소개했다.

이말년은 지난 14일 방송된 마리텔 MLT-15 전반전에서 “나는 웹툰 작가다. 웹툰을 소개해 드리고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나오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웹툰을 만드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 스스로 재미있는 만화를 그려야겠다는 의지와 상상력, 그리고 이것만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캡처]

그는 이어 350만원짜리 태블릿을 공개하며 “다들 이 것 집에 하나씩 있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네티들은 “금수저가 또”, “너 왜 시비냐”는 반응을 나타내 투닥거렸다.

이말년은 “사실 이런 장비로 그려낸 만화라고 해봤자 별 것 없다.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다”며 “하지만 내 방송을 보고 웹툰을 그려보고 싶은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래서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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