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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진영 변호사, “방송 출연후 경찰에게 상습범으로 몰렸다"
[헤럴드경제] 장진영 번호사가 천정배 신당에 합류할 의사를 밝힌 가운데 과거 장진영 변호사가 방송출연후 에피소드를 전한 내용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장진영변호사는 과거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차를 몰고 있는데 경찰이 뒤에서 사이렌을 울렸다. 차를 세우라길래 순순히 차를 세웠다. 알고 보니 내 차 뒷 번호판이 덜렁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조만간 수리할 예정이라고 답했다”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장진영 변호사는 “그 때 경찰이 날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전에도 나에게 한 번 검문 걸리지 않았어요?’라고 묻더라. 순식간에 상습범으로 몰렸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장진영 변호사는 “처음 방송을 호기심과 재미로 시작하게 됐다”라며 “점점 하다보니 양날의 칼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고 전했다.

장진영 변호사는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18일 장진영 변호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제1야당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밖에서라도 부르짖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고민 끝에 천정배 신당의 추진위원을 수락했다”고 합류 소식을 알렸다.

장진영 변호사는 2014년 7·30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동작을 새정연 후보로 등록했지만, 당의 전략공천에서 떨어지며 본선무대를 밟지 못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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