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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테크노파크, 신기술 홍보차 ‘2015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참가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테크노파크 신소재센터는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단조방식에 의한 경량 마그네슘 자동차휠 제조기술개발’ 성과 홍보차 서울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체와 대학, 연구기관 R&D 성과물과 산업기술 개발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19일 개막돼 2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186개 수행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며 R&D신산업과 주력산업, 소재부품 등 산업 분야 기술은 물론 에너지 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까지 약 1086개 기술이 전시되고 있다.

‘단조방식에 의한 경량 마그네슘 자동차 휠 제조기술개발’은 금속조직을 치밀하게 해 결함을 최소화하고 강도와 인성을 증가시키며, 단조 공법 적용에 의한 고강도 마그네슘 경량 휠 제작으로 자동차 연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자동차용 LPG 환형용기’는 국내 최초의 양산기술 개발을 통해 기존 LPG 자동차(실린더 타입)인 트렁크 공간 협소 문제점을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장착해 기존 방식의 자동차 트렁크 공간 또한 확보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남테크노파크(TP) 측은 도내 금속소재 관련 중소기업과 기술개발 과제에 참여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김병일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순천대 교수)는 “앞으로도 R&D 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된 대표적인 성과를 대외적으로 홍보 할 계획”이라며 “산업기술 R&D 성과 공유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및 신규사업 발굴를 위해 테크노파크가 선도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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