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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교 입학 자녀 ‘취학통지서’ 온라인으로 발급”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7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 온라인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년 초등학교 취학 대상은 2009년1월1일부터 2009년 12월31일 사이에 출생한 만 6세 아동이다.

취학통지서 온라인발급 서비스는 서울시가 2011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동 주민센터 직원이나 통장이 초등학교 입학 자녀가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취학통지서를 전달해온 것을 보호자가 가정이나 회사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발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온라인발급 서비스는 취학 아동 보호자인 세대주나 부모, 조부모가 이용할 수 있다. 취학통지서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을 받은 후 발급 신청을 하고 출력 후 지정된 초등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발급 서비스 기간 동안 재발급도 가능하다.

온라인발급 서비스를 통해 취학통지서를 발급하지 않은 보호자는 예전처럼 12월 중으로 해당 동 주민센터 직원이나 통장을 통해 전달받는다.

한편 취학통지서와 함께 초등학교 입학 아동에게 필요한 예방접종 확인사업 안내와 예방접종 통지서도 출력할 수 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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