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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복지재단, 삼성동 올림푸스홀서 취약계층 ‘문화콘서트’ 개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23일 오후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문화취약계층을 초대해 음악회를 여는 ‘희망서울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저소득층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희망서울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 희망을 연주하다’는 주제로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등 취약계층 200명을 초청했다.

이번 공연에는 ‘퍼니밴드’가 출연한다. 퍼니밴드는 김정현(트럼펫), 이정민(호른), 안종민(튜바), 이종성(트롬본), 박태홍(트럼펫), 임재현(드럼) 등 클래식을 전공한 6인조 남성그룹으로 2001년 결성해 현재까지 1500여차례 공연했다.

공연은 ‘어메이징 그레이스’, ‘웰리엄텔 서곡’, ‘클리어 더 라인’ 등 클래식이 연주되고, 공연 중간에는 무대의 조명이 모두 꺼지면서 악기들이 날아다니거나 연주자들이 ‘슬랩스틱’ 코미디를 선보인다. 공연은 올림푸스한국㈜과 퍼니밴드가 매월 사회공헌차원에서 개최하는 ‘헬로 먼데이 콘서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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