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롯데그룹 주요 금융계열사인 롯데캐피탈이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

롯데캐피탈은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함께 했다고 전했다.

롯데캐피탈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소외계층을 지원해 상생하는 금융회사로서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관련 상품 출시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5년 설립해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롯데캐피탈은 IMF, 카드대란 등 여러 금융위기를 넘기며 업계 상위의 건실한 금융회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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