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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홈파티 용품 할인 행사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롯데백화점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량리점에서는 12월 24일까지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고 연말 홈파티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 홈 인테리어 브랜드 ‘시아(SIA)’, 영국 바디용품 브랜드 ‘밤코스메틱’, 주방용품 브랜드 ‘실리트’, ‘로스트란드’, 폴란드 식기 브랜드 ‘아티스티나’ 등 20여 개의 국내외 리빙상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상품은 단독으로 선보이는 ‘시아 크리스마스 트리’가 2만9000원, ‘아로니카 우든트리 디퓨저’가 1만9000원, ‘리눔아티가 쿠션’이 1만8000원이다. 


본점 영플라자에서도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뮬라, 무민, 힌자 등 10여개의 북유럽 리빙용품 브랜드가 선보이는 홈데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도 12월 11일부터 25일까지 시아, 꼬떼따블, 이딸라, 빌레로이앤보흐 등 6개 브랜드의 홈데코 상품 및 도자기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또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등 29개 점포에서는 12월 18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와인 대전’을 열고 70만병 규모의 홈파티용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상품은 ‘쿼커스 비달 아이스 와인’이 2만9000원, ‘탈로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가 2만5000원, 프랑스의 프리미엄 샴페인 ‘파이퍼 하이직 뀌베 브뤼’는 5만2000원에 선보인다.

한편, 잠실점(12/11~13)과 청량리점(12/4~6)에서는 ‘입소문 바자회’를 열고 크리스마스 선물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파워블로거들이 직접 운영하는 17개 브랜드가 참여해 아동상품, 잡화, 홈데코 상품 등을 선보인다. 행사 매출의 5%는 사회복지법인 ‘엔젤스 헤이븐’에 기부할 예정이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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