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청장은 27일 서울 목4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치고 갑작스런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방문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진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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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27일 서울 목4동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 제공=중소기업청] |
주 청장은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장바구니 및 온누리상품권 전단지를 배포하고 등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주 청장은 상인회장 및 청년상인 등이 함께한 간담회에 참석해 공용 와이파이 설치, 전통시장 금연구역 지정 등 상인들의 건의ㆍ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주 청장은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상인 집중육성 △1시장 1문화공간조성 △전통시장의 글로벌화 추진 △정보통신기술과 전통시장의 융합을 통한 온라인쇼핑몰 확충 및 온·오프라인연계(O2O) 마케팅 지원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및 주차장ㆍ시설 현대화 등 전통시장 지원 핵심 사업에 대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타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주 청장은 “우리 전통시장 상인들이 살만하다고 느낄 때 우리나라가 잘 되고 국민이 행복해 지는 것”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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