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이 과거 정치인과의 스캔들을 직접 폭로한 내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김부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07년에 만난 정치인과의 스캔들을 직접 고백해 눈길을 끈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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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선, 과거 정치인과 스캔들 폭로 “2007년 만났다" |
김부선은 “총각이라는데 그 인생 스토리가 참 짠하더라. 인천 앞바다에서 연인들처럼 사진 찍고 내 가방을 메주는 등 그러면서 데이트를 했다. 며칠 안 가서 같이 잤다. 정말 오랜 세월 혼자 외롭게 보냈다. 그렇게 나한테 적극적인 남자는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날 아침에 농담처럼 ‘여우 같은 처자와 토끼 같은 자식 있는 거 아니에요?’했는데 답이 없었다. 유부남이었던 것”이라 주장했다.
또한 김부선은 “그 남자로부터 정치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은 것으로 관계가 마무리되는 듯했지만 그가 지난 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그래서 말하지 않고선 억울해 견딜 수 없을 것 같아 지금 말한 것”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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