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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능력자들' 빵덕후, 최다 득표 기록 “삼시세끼 빵만"
[헤럴드경제]‘능력자들’ 에 출연한 ’빵덕후‘가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 12회에 빵을 사랑하는 지민희 씨가 출연했다.

이날 지민희 씨는 “핫한 빵집은 다 가봤다. 1년간 200개 이상 새로운 빵집을 갔다. 몇 년간 삼시 세끼 빵을 먹었다”라며 빵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후 지민희 씨는 가로세로 높이 1cm 초미니 빵을 맞히는 대결에서 배우 김영호를 5:4로 눌러 놀라움을 자아냈다.

결국 빵덕후 지민희 씨는 56표를 얻어 ‘능력자’에 출연한 덕후들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어냈다.

이에 지민희 씨는 덕후생활장려금 500만 원을 받고 “정말 기쁘다. 영광이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한편, 이날 ‘능력자들’ 게스트로는 블락비 지코, 서유리, 홍윤화가 출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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