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무현 예비후보는 2일 오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회견을 열어 “여수에서 낡은 인물을 타파하고 여수지역 발전과 당면한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백 예비후보는 또한 “호남이 없다면 나라가 없다는 이순신 장군의 충혼 서린 의로운 도시 여수에서 신바람을 일으켜 여수를 활력이 넘치는 해양 관광도시, 문화의 도시, 스토리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여수출신인 백 후보는 지난 2012년 대선 때 보수정당의 재집권을 막겠다며 신문사에 사표를 내고 문재인 대선캠프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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