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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거돈 전 해수부장관, 동명대 제8대 총장에 선임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동명대학교 제8대 총장에 선임됐다.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서의택 이사장)은 3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오거돈 전 장관을 제8대 동명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오 총장의 임기는 4일부터 4년간으로 취임식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경남중고에 이어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 오거돈 신임 동명대 총장은 1973년 제14회 행정고시 합격 후, 부산시 정무부시장, 행정부시장,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3일 동명대 8대 총장에 선임된 오거돈 전 장관이 서의택 동명문화학원 이사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 왼쪽이 오거돈 신임 총장.

한국해양대 총장,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장 등으로도 활약했고, 홍조근정훈상(1999년) 청조근정훈상(2006년) 제12회 부산문화대상(2011년)을 수상한 바 있다.

출간도서로 나는 희망을 노래한다(2006년), 우리에게 바다는 땅입니다(2012년), 글로벌 물류시장과 국부창출(공저. 2013년) 등이 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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