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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개보수 최대 100만원을 두손에…두꺼비세상 ‘캐시백 서비스’ 시동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부동산매물정보서비스 앱 ‘두꺼비세상’이 업계 최초로 최대 100만원에 이르는 중개보수 캐시백 서비스를 시작한다.

5일 부동산 매물 정보를 제공하는 부동산O2O플랫폼 앱 ‘두꺼비세상’은 이날부터 앱을 통해 부동산 매물을 계약하는 이용객들에게 중개수수료의 20~100%를 캐시백(Cash-back)으로 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캐시백은 최대 100만원까지 제공되나. 적립금은 인터파크, 신한카드 등 두꺼비세상과 제휴한 회사에서 이사나 렌탈, 가재도구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현금으로 돌려 받을 수도 있다. 두꺼비세상 측은 집을 새로 구할 때 필요한 서비스와 물품을 취급하는 회사들과 협의 중에 있으며 상반기 내 다양한 제휴사에서 적립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두꺼비세상 유광연 대표는 “현존하는 많은 부동산 앱에는 이용객을 위한 혜택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캐시백 서비스가 임차인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 및 제휴 중개업체의 매출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꺼비세상은 현재 부동산O2O플랫폼 1, 2위 업체인 직방∙ 다방과 달리 중개업체로부터 선불광고비를 받지 않아 고객사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앱 이용객들을 대상으로는 안전 직거래 제도를 운영하고 계약서 대필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2월 중으로 앱을 통해 계약하는 고객들에게 이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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