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동익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교수, 한국줄기세포학회 회장 선출
realfoods
- 2017년 1월부터 1년간 임기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김동익<사진>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교수가 최근 한국줄기세포학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김 교수는 2008년 국제 줄기세포 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Stem Cells’지를 창간하고 편집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버거씨병 치료 등 줄기세포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임상의사로서는 6년 만에 회장으로 선출된 김 교수는 “우리나라 줄기세포 연구 분야는 세계적으로 선두 주자에 있다고 인정받고있다”며 “줄기세포 연구는 기초와 임상 전문가들이 잘 조화를 이루면서 융합해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기에 양 분야의 교류ㆍ협동 연구가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줄기세포분야 기초학자들과 임상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줄기세포학회는 지난 2005년 출범해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ㆍ학술 활동을 통해 관련 학계와 산업계의 구심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th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