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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청 대 이동 중…22일 신도청서 새 업무 시작
[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웅도 경북의 새로운 천 년을 여는 신도청 시대가 열렸다.

경북도는 대구 북구 산격동 시대를 마감하고 지난 12일부터 안동·예천 신청사로의 이전 작업에 들어갔다.

이는 도가 경북도라는 이름이 붙은 지 120년만이고 1996년 산격동으로 이전한지 50년, 대구가 직할시로 승격돼 분리된 지 35년만이다.


첫날 도민안전실, 여성가족정책관실, 인재개발정책관실, 감사관실, 문화체육국, 지역균형건설국이, 13일은 문화체육국과 농축산유통국이 각각 이전했다.

14일은 경제부지사실과 지역균형건설국, 창조경제산업실이, 15일에는 지역균형건설국, 복지건강국, 환경산림자원국, 미래전략기획단 등이 이전한다.

16일에는 일자리민생본부와 투자유치실이, 17일에는 자치행정국과 기획조정실이, 18일에는 자치행정국이, 19일에는 도지사실과 대변인실 등이 이사를 한다.

마지막으로 20일에는 행정부지사실과 정무실장실, 자치행정국 등이 각각 신청사에 자리를 잡는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신도청시대, 새로운 희망의 나래를 활짝 펼치게 됐다”며 “대화합으로 경북의 대도약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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