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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맞으러 온 ‘딸기’…식음료업계 딸기 메뉴 풍성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식음료업계가 봄맞이에 한창이다. 제철을 맞은 ‘딸기’ 메뉴를 잇따라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입맛에 봄을 부르고 있다.

커피전문점들은 앞다퉈 ‘딸기 음료’를 선보였다.

투썸플레이스는 ‘스트로베리라떼’ 등 4종을 출시했다.

특히 올해는 곱게 간 딸기에 청량한 탄산수와 딸기 조각을 넣은 ‘스트로베리에이드’, 키위와 딸기를 곱게 갈아 그 위에 딸기를 얹은 ‘스트로베리키위주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할리스커피는 입맛과 함께 시각을 자극하는 딸기 음료 5종을 출시했다.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 ‘더블베리 치즈케익 할리치노’, ‘딸기 요거트 플라워’ 등이다. 
사진=애슐리의 딸기 디저트 메뉴

카페베네는 딸기파르페 위에 치즈케이크를 더한 ‘딸기치즈파르페’, 우유 얼음에 딸기와 치즈케이크를 얹은 ‘딸기치즈눈꽃빙수’ 등 5종을 내놨다.

제빵업체들도 딸기 제품을 선보였다.

파리바게뜨는 ‘딸기 페어’를 열고 ‘블루밍딸기쉬폰’, ‘생딸기치즈케이크’ 등 5종을 판매한다.

뚜레쥬르 역시 ‘스트로베리 도넛’, ‘스트로베리 쿨패스트리’ 등 5종을 출시했다.

호텔 및 외식업계에서는 ‘딸기 뷔페’를 열고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로비 라운지에서는 ‘스트로베리 컬렉션’을 마련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이탈리안 레스토랑&바 스카이라운지에서는 딸기 디저트 뷔페 ‘스트로베리 인 더 스카이’를 열었다. 딸기를 활용한 클래식 베이커리와 피자, 샐러드, 핑크 초콜릿 퐁듀 등 30여가지 메뉴를 선보인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셰블랑은 ‘베리 베리 베리’를 열었다. 전 메뉴를 프랑스풍 케이크 전문점 ‘몽상클레르’ 제품으로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는 클래식, 더블유 매장에서 프리미엄 딸기 디저트 7종을 선보인다. ‘생딸기 한다발 팬케이크’와 ‘생딸기 캔들’, ‘초코초코 생딸기 퐁듀’,‘모히또에서 딸기 한 잔’ 등이다.

세븐스프링스 또한 ‘딸기를 담은 그린테이블’을 테마로 ‘딸기 디톡스 워터’, ‘생딸기 생크림 케이크’ 등을 준비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딸기 음료는 5년 연속 시즌마다 커피음료 포함 전체 매출의 10위권 내를 차지할 정도로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고객들은 빨갛고 탐스러운 딸기로 만든 음료를 마시며 추위에 움츠러든 몸과 마음이 한결 싱그러워지는 기분을 느낀다”고 말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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