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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시황] 국제 유가 폭등 영향… 코스피 1850선 회복 ‘상승세’
[헤럴드경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하면서 국내 증시도 상승세를 나타내며 1850선을 회복했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26포인트(0.99%) 오른 1,853.54에 거래되고 있다. 주말 사이 국제 유가(WTI 기준)가 12% 넘게 폭등하면서 미국과 유럽 증시가 일제히 반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75억원, 75억원의 순매도를 하고 있지만 기관이 223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상승세다. 철강금속(2.72%), 증권(2.70%), 은행(2.56%), 비금속광물(2.08%) 등이 오름세다. 반면 보험(-0.54%)등은 소폭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다수가 상승세다. 포스코가(3.38%)가 가장 큰 상승폭을 보여주고 있으며 SK하이닉스(2.19%), 삼성물산(2.10%), SK텔레콤(1.90%), 삼성전자(1.42%), LG화학(1.41%)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삼성생명(-1.36%), 네이버(-0.18%) 등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주 이틀동안 10% 넘게 급락한 코스닥지수도 나흘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8.68포인트(1.43%) 오른 617.13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다수가 상승세다.

코오롱생명과학(3.15%), 메디톡스(3.07%), 셀트리온(2.80%) 등이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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