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대학 동문이 아닌 지역 주민이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모임을 결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대 사범대와 서울 관악구 여성 주민 30명으로 이뤄진 ‘관사장학회’는 이달 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내달부터 아시아 유학생들에게 매월 장학금을 준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사범대 전태원 학장(가운데)과 관사장학회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학 동문이 아닌 지역 주민이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모임을 결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대 사범대와 관악구 여성 주민 30명으로 이뤄진 `관사장학회`는 이달 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내달부터 아시아 유학생들에게 매월 장학금을 준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사범대 전태원 학장(가운데)과 관사장학회 회원들. [제공=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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