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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엔화 강세ㆍ실적개선 기대감…LG전자 저평가 분석에 상승세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엔화 강세와 실적 개선 전망 기대에 힙입어 LG전자가 15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23% 오른 5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일본의 전격적인 마이너스 금리 도입 이후 엔화 강세가 빠르게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수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LG전자 등 수출주를 수혜주로 지목했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세계적인 거시경제의 변수로 기업들의 영업환경이 더 어려워지는 가운데 LG전자의 높은 부채비율 등 재무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지만 과거의 차입금과 투자를 비교 분석해보면 2010년을 바닥으로 상황은 개선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현재 주가는 PBR 기준 0.8배 수준으로 저평가돼 있다”고 설명했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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