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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르노리카코리아, 국악 영재 키운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국악 영재를 키우기 위해 국립국악중고등학교에 ‘임페리얼 국악 장학금’ 지원 사업을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장 마누엘 스프리에(Jean-Manuel SPRIET) 대표가 15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국립국악중고등학교(교장 신현남)를 방문해 36명의 국악 영재를 선정, 임페리얼 국악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임페리얼 국악 장학금은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한국 전통 문화 보존을 위해 국립국악 중고등학교의 우수 학생들을 선발, 후원하는 제도다.

올해 임페리얼 국악 장학금에 선정된 장학생은 가야금, 거문고, 대금, 판소리, 무용 등 다양한 국악 분야의 영재들로 구성돼 있다. 현재까지 임페리얼 국악 장학금의 혜택을 받은 학생들은 총306명으로 국악계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유호성 이사는 “한국전통문화 발전을 지원하는 건 우리 고유한 자산에 대한 존경과 함께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학생들의 노력과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는 임페리얼 브랜드의 모던코리아 정신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며 “15년동안 국악의 미래를 위해 꾸준히 지원해 온 만큼 향후에도 국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국악 영재들이 클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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