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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월 대보름날 ‘맑음’…전국서 밝은 보름달 본다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달을 보며 한 해 행복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인 오는 22일, 전국이 대체로 맑아 대부분 지역에서 휘영청 밝은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2일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지만 보름달을 보는 데는 크게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정월 대보름날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아 보름달을 보는 데 지장이 없겠고, 제주도는 구름 사이로 달을 볼 수 있겠다”며 “다만 기압계의 진행에 따라 다소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에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5시55분, 가장 높이 뜨는 남중(南中) 시각은 23일 0시38분이 되겠다. 정월 대보름 즈음에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중기 예보에 따르면 오는 22일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인천 영하 2도, 강릉 1도, 대전 영하 3도, 광주 영하 1도, 대구 영하 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강릉 6도, 대전 6도, 광주 4도, 대구 10도 등이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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