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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오피스텔 불법 임대 30명 적발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전국에서 오피스텔이 가장 많은 지역 내 역삼동을 중심으로 오피스텔 임대사업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불법 임대사업자 30명을 적발하고 4억 2000만 원을 추징했다고 16일 밝혔다.

적발된 사례를 보면 취득시 임대주택용 취득세를 감면받은 오피스텔은 취득일로부터 5년간 주거용으로 임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간을 지키지 않고 기간 전 매각한 경우, 오피스텔을 타인에게 임대하는 임대주택용으로 사용해야 하는 규정을 어기고 취득자가 직접 사용하는 경우 등이었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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