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환경부, '물순환 선도도시' 지자체 3곳 공모…4월15일까지
[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환경부는 빗물 유출을 최소화하는 저영향 개발기법으로 가뭄, 홍수, 지하수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물순환 선도도시’ 3곳을 4월15일까지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환경부는 전문가 심사로 3곳을 선정하고 6월 중 물순환 체계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인구 10만명 이상 전국 지자체 74곳이다.

‘물순환 선도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자율적인 물순환 관리목표를 설정하고 빗물유출 저감시설 설치, 물순환 조례 제정 등 관련 시설과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환경부는 저감시설 설치비 등 비용 일부와 기술을 지원한다.

환경부는 내달 3일 청주 오창읍 빗물유출제로화시범단지에서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w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