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LG전자가 17일 장중 6만원선을 넘나들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날보다 0.67%오른 5만9900원에거래됐다.
LG전자는 이날 한 때 장중 가격 기준으로 6만원대를 회복하기도 했다.
올해 TV와 가전의 실적 호조 및 스마트폰 사업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LG전자의 스마트폰(MC·Mobile Communications) 사업본부는 지난해 4분기 438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으나 새 스마트폰 출시와 북미 시장 점유율 상승 등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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