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단지 내 소통을 촉진하는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2016년 금천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생활문화 개선 활동으로 한정한 지정(권장)공모 ▷ 화합ㆍ축제, 주민학교, 갈등해소, 생활공유 등 해당 공동주택에서 원하는 주제로 신청 가능한 자유공모 ▷문화강좌 지원 등 3개 분야이다.
이번 공모는 인사하기 캠페인, 에너지 절약, 쓰레기 감량 등 공동주택 생활문화 개선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부담 비율을 10%로 대폭 낮췄다. 자유공모와 문화강좌 자부담 비율은 50%이다. 총사업비 규모는 2500만 원이며, 공동체별 최대 5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