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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뽕뜨락피자 25주년 기념, 창업비용 0원 프로젝트 시행
[헤럴드경제] 웰빙피자의 대명사로 알려진 뽕뜨락피자가 25주년을 기념해 창업자를 위한 파격적인 지원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창업비용 0원 프로젝트’로 명명된 이 지원책은 최소한의 자금으로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가맹점이 정상운영 괘도에 올라갈 때까지 사후 지원을 강화하는게 특징이다.

가맹비와 교육비는 받지 않는 한편 인테리어 및 주방기물 가맹점주가 직접 구매 및 시공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적용 지역은 서울과 일부 수도권지역으로 제한한다. 기타 지역은 본사와 별도로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

업계는 피자제조 및 운영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하는 상생경영을 실천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뽕뜨락피자의 가맹점 창업성공률이 높은 이유는 공장과 물류센터를 직영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식자재 수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재고 관리에 따른 불필요한 비용을 받지않아 높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명정길 뽕뜨락피자 대표는 “25년전 창업 당시 초심으로 돌아가 창업을 준비하거나 전환창업을 고려하는 뽕뜨락피자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비용 0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문인력이 필요 없고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초보자도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며 “본사에서 다각도로 지원하면서 부부창업, 가족창업 형태로 시작하면 창업비용 및 인건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뽕뜨락피자는 명 대표가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1992년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10평짜리 점포에서 창업한 브랜드다. 당시 명 대표는 피자개발은 물론 홍보 마케팅, 배달을 노하우를 쌓으며 현재 300여개의 가맹점을 거느리게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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