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농업의 6차 산업화 성과 확산 보고대회’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재로 18일 경북 문경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을 비롯한 산림청, 문경시, 농어촌공사, 한국마사회 등 11개 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농식품부의 6차산업 추진계획 발표에 이어 기관별 추진상황과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보고대회는 농업의 6차산업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기관별 협업 방식 등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이 논의됐다.

이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내수경기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산과 가공, 유통, 수출, 관광이 서로 연계된 지역단위 6차산업화 시스템을 구축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이동필 장관이 18일 문경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업의 6차 산업화 성과확산 보고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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