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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팔’ 김선영 “유재석과 격정 멜로 찍고 싶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응답하라1988’에서 ‘선우엄마’로 활약했던 김선영이 ‘유느님앓이’를 인증했다.

지난 24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선영은 20년간 유재석의 열혈팬이라고 밝혔다.

특히 “격정적인 멜로 영화를 찍는다면 누구와?”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수줍게 “유재석”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선영은 “유재석 오빠 저 정말 팬이에요”라며 소녀 감성이 묻어나는 영상편지를 남겼다. 


또 “다시 태어난다면 누구와 결혼하고 싶어요?”라는 짓궂은 질문엔 유재석을 암시하는 듯 ‘쉿’하며 센스 있는 답변으로 ‘유느님앓이’를 재확인했다.

네티즌은 이에 “완전 귀엽다” “소녀 같다” “역시 유느님” “나경은 의문의 1패”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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