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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체육대학교, ‘이기윤 대학원 연구관’ 개관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한국체육대학교가 ‘이기윤 대학원 연구관’을 개관했다.

한체대 최고경영자 과정 원우인 이기윤 GK에셋 대표는 필승관에 위치한 대학원생 연구관이 쾌적한 연구환경으로 거듭나도록 4억원을 들여 현대화 리모델링 작업을 했다. 651㎡의 규모 연구관은 전공별 심도 깊은 연구가 가능한 연구관, 자유열람실, 휴게실, 그룹별 학습 및 자유토론이 가능한 세미나실, 강의실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한국체육대학교는 기증자의 이름을 붙여 이기윤 대학원 연구관으로 명명했다.


이기윤 회장은 9일 한체대 필승관에서 열린 연구관 개막식에서 “평소에 좋은 일로 사회에 기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는데, 이런 기부 기회를 갖게돼 기쁘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지원을 계속할 것이며, 우리나라 스포츠를 이끌어가고 있는 한국체육대학교에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조 한체대 총장은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생의 연구 활동을 위해 쾌적한 환경 마련해주시고 리모델링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솔선수범해 주신 이기윤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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