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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재단, 올해 89억원 나눈다
10일부터 상반기 배분사업 참가자 및 단체 공모…전문가 참여 배분위원회가 공정한 심사

2016년 한 해 동안 공익활동, 아동청소년,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45개 사업 전개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아름다운재단이 10일부터 상반기 배분사업 14개에 참여할 개인 및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3개 영역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변화의 시나리오’ 영역에서는 ▷공익단체 인큐베이팅(단체당 3년간 2억원) ▷공익단체 인프라 지원(단체당 500만원) ▷활동가 재충전 및 해외연수(팀당 최대 700만원) 참가단체를 공모해 지원한다.

‘꿈꾸는 다음세대’ 영역으로는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팀당 최고 1000만원) ▷청소년 자발적 사회문화활동(팀당 200만원) ▷아동청소년 특기적성활동(단체당 250만원) ▷아동청소년 문화체험활동(단체당 250만원) 참가자 및 단체를 공모한다.

또 ‘사회적 돌봄’ 영역은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인당 200만원 내외 최대 2기구) ▷한부모 여성가장 건강검진 및 치료비(인당 최대 620만원) ▷노인 낙상예방 맞춤형 보조기구(인당 4기구) 등을 공모해 지원할 예정이다.



아름다운재단은 올해 약 89억5000만원을 들여 45개 사업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시설퇴소 청년을 위한 주거 지원 사업, 생계형 건강보험료 체납자 지원사업 등을 신규로 추진한다. 또 사업별로 외부감사를 시범적으로 도입하면서 행정 효율성은 물론 회계 투명성을 높인다.

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www.beautifulfund.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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