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박대통령, 대구 전격 방문…‘대구지역 섬유산업인 격려’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총선을 35일 앞둔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적 고향’ 인 대구를 전격 방문해 지역 섬유산업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에 이어 북구에 소재한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대구국제섬유박람회’를 참관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섬유산업은 창의력과 ICT(정보통신기술) 기술 등을 융합해 고부가가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의 대표적 산업으로 변화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고 강조하고 대구의 섬유 기업인에게 이번 전시회를 활용해 더 많은 사업기회를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전시회에 출품한 우리 섬유 기업들의 신제품 부스를 방문해 개별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섬유생산업체의 수출 기회를 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창조, 융합, 혁신’을 주제로 320개의 섬유기업(해외기업 54개사 포함)이 참여하고 있다.

박 대통령의 대구 방문은 지난해 9월 초 대구서문시장 방문 이후 6개월여만으로 올 들어서는 처음이다.

sr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