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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대 학생들, “총선 투표참여” 선언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지역 대학생들이 4.13 총선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10일 순천대총학생회(회장 장연수)에 따르면 전날 시청 앞에서 열린 ‘바른정치 촉구, 순천지역 대학생 결의대회’에는 청년정치 실현과 4.13 총선의 투표참여를 촉구하는 가두행진과 거리홍보전이 이어졌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순천대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제일대와 청암대 학생 등 6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순천대 앞에서 집결한 뒤 의료원과 남교오거리, 순천시청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며 주권회복 의지를 표명했다.

이들은 “우리 청년들은 삼포, 사포를 넘어 칠포세대로 살 것을 강요하고 있다”며 “이는 기성정치인의 잘못도 있으나, 정치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무관심으로 일관한 우리 청년들의 잘못도 크다”며 투표독려 사유를 밝혔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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