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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제약 간기능 개선제 ‘가네진’ 출시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셀트리온제약은 10일 신 개념의 간장약 ‘가네진’을 개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대사를 촉진시켜 간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한편 에너지 생산을 증진시켜 신체의 활력을 불어넣는 기능을 한다. 또한 간장용제 시장 1위인 전문의약품 고덱스를 통해 입증된 개선 효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일반의약품인만큼 일반 소비자들도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간은 우리 신체 대부분의 화학 반응에 관여해 혈관을 통해 유입된 영양분을 가공, 인체에 필요한 물질로 바꿔 해로운 성분을 해독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처럼 간은 우리 인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제 기능의 절반 이하로 떨어져도 일상 속에서 특별한 이상을 발견하기 어려워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린다.

가네진의 주요 구성 성분 중 카르니틴은 간에 직접 작용해 간 내 지방대사를 촉진시켜 ‘간의 활력을 증진시킨다. 또한 항독성 간장엑스와 비타민B군은 간 세포 증식에 필요한 아미노산 공급과 대사 관여 효소 활성화를 유도해 간세포 내 지방 산화를 촉진함으로서 에너지 대사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셀트리온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가네진은 전문의약품인 고덱스의 효능을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일반의약품”이라며 “카르니틴과 항독성 간장엑스, 아데닌, 비타민B군이 최적화된 조합을 통해 탄생했다”고 말했다.

또한 “간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탁월한 효과로 간 건강을 지키려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가네진은 1회 1정으로 1일 2~3회 복용을 권장하며, 60정와 120정 두 가지 규격으로 출시된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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