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오전 시황>글로벌 정책공조 기대감에 ‘관망세’ …코스피 1970선 ‘터치’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국내 증시가 16일 미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 속에 개장 직후 상승반전 한 뒤 1970선을 터치했다.

11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0.74포인트(0.04%) 오른 1,970.07을 기록하고 있다.

국제유가와 미국 증시가 하락마감했으나 FOMC 회의 등 글로벌 정책공조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망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 주체별로는 모두 매도세다. 외국인은 78억원의 매도세를, 기관과 개인도 각각 139억원, 95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건설업(-1.13%), 화학(-0.72%), 보험(-0.57%)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고 통신업(1.20%), 전기전자(0.49%), 유통업(0.28%) 등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SK텔레콤(1.63%), 기아차(0.84%), 현대모비스(0.79%), 삼성물산(0.68%), 삼성전자(0.65%) 등이 상승세다. 아모레퍼시픽(-2.18%), 한국전력(-0.86%), SK하이닉스(-0.17%)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10포인트(0.02%) 내린 687.50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이 1.70% 대의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동서와 CJ E&M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hyjgog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