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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재활용품 분리 배출 동참 홍보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 수원시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3년차를 맞아 자원재활용을 촉진하고 분리배출 생활화와 재활용 증대를 위해 분리배출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재활용 분리 배출이 대부분 성상별로 올바르게 지켜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일부 품목은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특히 필름류(과자봉지, 라면봉지, 유색 비닐 등)에 음식물, 의류, 유리, 철, 기타 쓰레기 등이 다량 혼합되어 배출되고 있어 필름류 처리업체가 반입을 거부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스티로폼류는 일반스티로폼만 재활용으로 분류하고, 일회용 용기 및 컵라면 용기, 배, 사과 등 개별포장재, 에어캡, 유사 복합재질의 스티로폼은 소각용으로 분류해 소각용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을 시민들이 알지 못해 제대로 분리배출되지 않고 있다.

시는 재활용 분리배출이 정착될 때까지 분리배출 안내문을 제작 배포 및 수원시홈페이지 게재, SNS홍보, 홍보용 PPT자료를 통한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통해 분리배출을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수도로서 재활용 분리배출 증대를 통해 탄소가스 배출 감소에 최선을 다해 추진키로 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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