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형석ㆍ이슬기 기자] 여당인 새누리당에서 현역 의원인 이에리사, 정문헌, 한홍준 의원이 4ㆍ13 총선 공천에서 경선에 패해 탈락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14일 새누리당 당사에서 이같은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강원 속초고성양양 예비후보 경선 결과 이양수 후보가 승리해 정문헌 의원은 탈락했다. 경남 창원마산회원에선 이양수 후보가 안홍준 의원을 눌렀다. 대전중구에서 이은권 후보가 이에리사 의원(비례)을 제쳤다. 부산 진구갑에선 나성린과 정근 후보가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이날 이 공관위원장은 총 17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광진을 정준길, 성북갑 정태근, 노원을 홍범식, 금천구 한인수, 강동갑 신동우, 강동을 이재영

▲부산(2곳)

진구갑 나성린ㆍ정근(결선), 수영구 유재중,

▲경기(2곳)

부천원미을 서영석ㆍ이사철(결선). 부천오정구 안병도,

▲강원(2곳)

춘천 김진태, 속초고성양양 이양수

▲경남(2곳)

창원 마산회원구 윤한홍, 통영고성 이군현,

▲제주을 부상일

▲대전 중구 이은권

▲세종시 박종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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