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 외곽을 잇는 광역급행열차 확대 방안이 발표되면서 주요 철도노선 주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국토부에서는 지난 7월 ‘수도권 전철 급행화 추진방안’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을 오가는 전철 서비스 개선을 발표했다. 추진방안에 수도권 전철인 △경부선(서울~천안) △분당선(수원~왕십리) △과천선(금정~남태령) △일산선(대화~지축) 4개 노선은 시설개량으로 급행열차가 확대될 계획이다.

수도권 전철인 △경부선(서울~천안, 96.6km) △분당선(수원∼왕십리, 53.0km) △과천선(금정~남태령, 14.4km) △일산선(대화~지축, 19.2km) 4개 노선은 대피선 설치 등 시설개량을 통해 급행열차를 수도권 전철인 △경부선(서울~천안, 96.6km) △분당선(수원∼왕십리, 53.0km) △과천선(금정~남태령, 14.4km) △일산선(대화~지축, 19.2km) 4개 노선은 대피선 설치 등 시설개량을 통해 급행열차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중 경부선에서는 2020년 상반기부터 서울~천안 급행전철 운행횟수가 일 68회로 늘어난다. 기존보다 34회 증가한 횟수다. 급행전철을 이용하면 서울역에서 천안역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119분 보다 37분 단축한 82분으로, 출퇴근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급행열차 확대로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시간이 줄어들게 된다면 집값이 상대적으로 싼 외곽 지역으로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에서는 교통∙교육∙자연환경 등의 인프라 갖춘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이 분양 중에 있다. 4년연속 소비자 만족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40년 건설 전통성을 가진 우방과 세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동아건설이 공동 시공을 맡아 전문가들에게 주목되는 현장이기도 하다.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106-14번지 일대에 위치한 ‘천안역사 동아라이크텐’은 국철 1호선 천안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서울로 출퇴근하기 편리하다. 천안종합터미널도 차량으로 10분 내에 이동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도 인근에 위치해 타지역 이동도 용이하다.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텐’이 위치한 천안역 일대는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천안역 복합환승센터가 2024년까지 진행 예정이며, 동남구청사 복합개발 사업,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뉴스테이 사업 등도 예정돼 있다. 천안역과 청주공항역을 연결하는 복선 전철이 오는 2022년까지 건설되면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천안역사 동아라이크텐’은 아파트 4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 등 총 5개 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8층, 전용면적 65~84㎡, 992가구 규모이며,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26층, 전용면적 84㎡, 115실 규모다.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은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 반경 2km 내에 신세계백화점 ∙ 이마트 ∙ 롯데마트 ∙ CGV ∙ 순천향대 천안병원 ∙ 천안축구센터 등이 위치해 있다. 봉서산과 쌍용공원, 천안천 등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육여건 역시 우수하다. 인근에 와촌초 ∙ 천안초 ∙ 천안중앙초 ∙ 천안북중 ∙ 복자여고 ∙ 천안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충남학생교육문화원 ∙ 천안시 정보교육원 중앙도서관 등의 교육시설도 갖췄다.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텐’은 지역 최초의 첨단 IoT (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이나 환경) 아파트다. LG유플러스가 개발한 ‘IoT앳홈(IoT@hom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입주민들은 세대내에 설치된 조명 ∙ 난방 ∙ 가스밸브 및 무인택배 등의 상태 조회 및 제어가 가능하며, 공기청정기 ∙ 에어컨 등 IoT 호환이 되는 가전기기까지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설계상 특징으로는, 남향위주의 배치 ∙ 4Bay(일부세대 제외) ∙ 팬트리 ∙ ㄷ자형 주방 등이 제공된다. 에너지 절감 효과 뿐만 아니라 높은 단열 효과,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22mm 복층유리 창호도 시공된다.

아울러 천안 지역 최초로 호텔급 서비스(신청세대 관리비 부과) 도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 세대에는 하우스 키핑 ∙ 모닝쉐프 ∙ 헬스케어 ∙ 비즈니스 ∙ 웰컴 멤버십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분양총괄을 맡고 있는 와이낫플래닝의 김재욱 부장은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은 천안역 1호선에 위치하여 교통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교육, 생활 모든 부분에서 탁월한 미래 가치를 가진 입지이며, 지역 최초의 첨단 IoT 시스템을 도입하여 첨단 아파트로 가치가 높을 것”이라며, “‘40년 건설명가’ 우방과 세계적인 건축 기술력을 가진 동아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만큼 지역 내 최고의 아파트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106-14번지에 마련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3일이며, 정당계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