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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에이치개발, 일산역 초역세권 랜드마크 주상복합 분양 임박
최고 49층 777가구 일산역 랜드마크 주상복합…파격적 분양가 및 선호 소형 70 ~ 84㎡ 구성

경기도 고양 일산역세권에 랜드마크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일산신도시와 경계를 이루는 원도심지역으로 랜드마크 주상복합이 들어서며 주변 환경이 탈바꿈할 전망이다.

㈜디에이치개발은 경의중앙선 일산역 2번출구 앞에 4개동(아파트3개동, 오피스텔 1개동) 지하4층~최고49층, 총 777가구(아파트 552가구, 오피스텔 225실)의 주상복합시설을 짓는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사업계획승인이 완료된 상태로, 이번달 분양을 시작해 2020년 하반기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분양하는 주상복합은 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소형 전용면적 70 ~ 84㎡으로 구성(아파트 전용70 ~84㎡, 오피스텔 전용79~84㎡)돼 최근에 분양한 킨텍스 주변 아파트 분양가 대비 파격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바로 앞에 자리잡아 최상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GTX를 이용할 시 서울역까지 약 15분대에, 강남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 지역은 지난 2013년 입주한 일산푸르지오 이외에 신규 공급이 전무한 상태이다. 최근 신규 아파트는 킨텍스 지역 외 대부분 고양시 외곽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가 들어서는 인근 대다수의 아파트가 입주한지 10년 이상된 노후단지로, 신규 및 교체 입주 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 및 교육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는 일산초등학교와 100m 이내 위치한다. 일산 중〮고등학교도 500m 이내 최고의 학군을 갖췄다. 일산 재래시장,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탄현 이마트, 농산물종합시장 등도 근거리에 인접해서 이용하기 편리하다.

㈜디에이치개발 관계자는 “일산역 광장과 접해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고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할 계획으로 서울에 직장을 둔 신혼부부 등 실수요, 투자수요 등 다양한 수요층을 흡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상언 유앤알 컨설팅 대표는 “단지가 들어서면 일산역 일대 환경이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근린생활시설로는 89개 호실이 입점할 예정이다. 1층은 연도형 로드샾으로 구성하여 역세권 유동인구의 접근성을 강화 했다. 2층에는 병원·은행·학원·식음료점 등 생활 편익시설이 들어선다. 지하1층은 스크린 골프 및 야구장·호프·레스토랑 등으로 구성해 단지 내 및 주변 유동인구의 생활 편익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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