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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묵2동 도시재생지원센터 오픈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7일 묵2동에 도시재생지원센터<사진>를 개소한다고 3일 밝혔다.

묵2동은 낡은 다가구ㆍ다세대 주택이 몰린 구역으로, 지난 2월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구는 이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지원받는 100억원을 활용해 묵2동을 ‘특화 거리와 장미마을’ 콘셉트로 꾸밀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만들어진 이번 센터는 모두 100㎡ 규모로, 내부에는 회의실과 카페 등이 들어선다.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총괄하는 코디네이터와 구청ㆍ용역 직원들이 상주한다.


구는 이곳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등도 시행할 계획이다.

나진구 구청장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우선돼야 한다”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공공과 주민 간의 협력체계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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