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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4차 산업혁명, 혁신성장 거점으로”
-5조1959억 원 투입…4대 분야 12개 핵심전략 100대 과제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4차 산업혁명이 혁신성장 거점이 되는 ‘울산 산업육성전략’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26일 7층 상황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과 4차 산업혁명 U포럼 분과위원장, 경제 유관기관장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울산 산업육성 전략’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5조1959억원이 투입된 이 계획은 울산경제를 재도약시킬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대 분야, 12개 핵심전략, 100대 과제로 구성됐다.

4대 분야는 주력산업 고도화와 첨단화, 융복합 신산업 육성, 스마트 제조혁신, 4차 산업혁명 혁신기반 등이다.

이 전략은 지난 3월 출범한 4차 산업혁명 U-Smart ICT 전략포럼과 지난 8월말부터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 수립 T/F를 통해 울산산업에 특화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과제를 발굴했다.

울산시는 이러한 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12월6일, 9개 분과 91명으로 출범한 ‘4차 산업혁명 U 포럼’을 적극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실행과제 발굴 및 추진상황에 대해 자문을 구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울산의 주력산업 고도화·첨단화와 신산업 육성으로 울산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지속성장의 원동력으로 활용하겠다”며, “앞으로 이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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