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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 거점 ‘청주’, 주거 인프라 시급… ‘스타레이크 더 테라스2차’ 희소성 높아

청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발표된 청주지역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해 대비 평균 5.68% 상승하였으며 각 구 별로는 상당구 7.21%, 서원구 6.85%, 흥덕구 4.80%, 청원구 3.87% 등으로 나타났다.

상승 요인으로는 오창제3산업단지 1공구와 옥산∼오창간 고속도로 공사 완료와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조성계획, 청주테크노폴리스 준공, 전원주택지 및 공장부지 수요 증가 등이 지목된다. 이미 녹십자, 유한양행, 셀트리온 등의 대기업이 입주한 오창산업단지와 오송바이오밸리,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오창제3산업단지, 에어로폴리스 등이 조성되었거나 조성 진행 중인 상황에서 청주가 바이오 거점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시각이 이어진 덕분이기도 하다.

여기에 당초 2020년 완공 계획이었던 청주 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가 2019년 조기 준공 계획을 밝히면서 산단 입주 및 활성화 시기 역시 앞당겨질 전망이여 2022년까지 청주와 세종을 잇는 도로 사업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청주~세종 간 거리가 10분 이내로 가까워질 전망이다.

청주 입주 기업을 위한 지원 정책들도 눈에 띈다. 충북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한국무역보험공사충북본부가 청주산단 입주 중소기업의 수출 안전망 제공을 위한 '중소기업 Plus+ 단체보험' 가입을 체결한 것이다. '중소기업 Plus+ 단체보험' 가입 협약으로 청주 산단 입주 중소기업들은 수출대금을 못 받는 등의 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되었으며 해외시장 진출, 수출 등을 노리고 있는 중소기업들은 안전망 속에 더욱 진취적인 사업 설계를 꿈꿀 수 있게 됐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송대리 318-3(A동), 318-6(B동)에 들어서는 ‘스타레이크 더 테라스2차’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2층~지상 20층 2개 동 규모로 각각 361실, 285실 등 총 646실이 공급될 예정인 ‘스타레이크 더 테라스2차’는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송바이오밸리, 테크노폴리스등의 산업단지에 둘러싸인 직주근접성 높은 주거 공간으로 1인 가구에 적화된 럭셔리 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효율적인 공간 설계 및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풀퍼니처 시스템 및 홈오토메이션 도입, 이동식 테이블을 지원하며 거주자들의 여유로운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휘트니스 센터 및 옥상정원, 편의와 안전을 위한 무인택배보관함, 시큐리티 시스템, 화재감지기 등이 적용되었다.

관계자는 “산업단지 조성으로 청주의 미래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주거 인프라 부족으로 ‘스타레이크 더 테라스2차’의 희소성이 두드러진다”면서 “특히 규제에서 자유로운 생활숙박시설로 전매, 임대에서의 이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레이크 더 테라스2차'는 지난 25일 서울시 동작구 동작대로 89에 견본주택 홍보관을 오픈하였으며 많은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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