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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 호재에 남양주 분양 시장 ‘웃음’
전매제한 없는 다산 최초의 오피스텔형 주거공간 다산휴먼파크 눈길

남양주에 교통 호재(GTX-B, 지하철 연장)가 이어지면서 남양주 부동산 시장이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 대출규제와 부동산보유세 인상, 공시가격 상승으로 전국 아파트값이 떨어진 가운데 수도권 3기신도시 예정지인 경기도 남양주 아파트값은 오히려 올랐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 발표에 따르면 주간 아파트값(지난 2월 11일 기준)이 전국 0.07%, 서울 0.07% 하락했으며, 대구와 부산도 각각 0.01%, 0.08% 떨어졌다. 경기도 내에서도 성남 수정(-0.32%), 하남(-0.22%), 광명(-0.22%) 이슈지역 대다수가 하락세를 보였지만, 남양주는 0.03% 상승하며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별내선 연장선이라는 교통 호재를 맞은 남양주 다산신도시 역시 집값이 올랐다. ‘다산 자연&e편한세상’ 84㎡는 지난해 6월 5억2000만원에 거래돼 입주 6개월만에 1억원 이상 상승했다.

이처럼 남양주 부동산 시장이 안정적인 상승세를 기록하는 와중에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이목도 다산신도시에 쏠리고 있다. 특히 전매제한이 없는 다산 최초의 오피스텔형 주거공간 다산휴먼파크가 눈길을 끈다.

㈜일신종합건축이 시행하고 ㈜이젠건설이 시공하는 '다산휴먼파크'(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660번지)는 가지 타입의 오피스텔형 주거공간으로, 입주민 생활편의를 위해 전 세대 풀빌트인, 보안시스템, 관리시스템을 완비하게 된다. 올 11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분양을 시작했다.

특히 남양주의 교통호재 덕을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다산역까지 도보 1분 거리인 데다, 이를 이용하면 잠실역까지 20분대로 진입 가능해 강남권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경의중앙선 도농역 이용 시 청량리역까지 3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 자차 이용 시에는 남양주IC, 구리IC, 토평IC 등 인접 도로망을 통해 북부간선도로로 진입하거나, 서울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빠르게 서울 및 수도권 주요도시로 이동 가능하다.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인 다산신도시의 풍부한 인프라도 장점으로 꼽힌다. 다산역 중앙광장(선형공원)과 연결된 상업지구 및 위락지구, 2019년 상반기 오픈을 앞둔 현대백화점(현대아울렛) 등 생활에 편리한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다산신도시는 약 1만 3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약 1조 7억원의 직접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경기북부 테크노밸리의 직접 수혜지역이며, 남양주 시청 제2청사, 경찰서, 교육청 등 원스톱 행정타운이 조성될 경우 4만 여세대 대단위 주거단지의 배후수요를 얻게 되므로 임대수익 또한 기대해볼 만하다.

한편, 다산휴먼파크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경춘로 249 동원파크빌딩 9층에 위치했다. 미리 예약하고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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