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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번지는 코로나19…‘슬기로운 재택생활’ 도우미 아이템은
보온조리로 음식 마련 부담을 덜어주는 써모스 진공단열 테이블 푸드자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소강기에 접어드는듯 했던 코로나19가 물류센터 등을 계기로 다시 확산되면서 ‘집콕(집에서만 지내는 것)’ 생활이 장기화되고 있다. 재택근무와 집콕 생활을 병행하는 이들도 많은 가운데, ‘가사 노동의 재발견’을 호소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매일 반복되는 가사 노동의 고충이 새삼 크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가사 노동을 줄여주는 아이디어 상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끓는 물만 부으면 손쉽게 요리를 완성시켜주는 제품부터 하루 최소 3번 발생하는 설겆이 부담을 줄여주는 가전까지 다양하다.

써모스 진공단열 테이블 푸드자

“‘돌밥(돌아서면 밥을 차려야 함)’에 돌아버리겠다”는 토로가 절로 나오는 이들이라면 재료와 양념, 끓는 물만 부으면 요리가 완성되는 보온 제품이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써모스 진공단열 테이블 푸드 자’는 재료와 양념, 끓는 물을 넣고 기다리면 요리가 완성되는 보온조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파스타부터 김치찌개 등 다양한 음식을 재료, 끓는 물, 양념의 조합으로 완성할 수 있다.

보온조리법은 가열시 식재료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조리법이어서, 재료 본연의 맛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용량은 1리터로 한 끼 식사를 챙기기에 넉넉하지만, 무게는 600g으로 부담스럽지 않다. 뚜껑과 본체 등 구조가 단순해 세척하기에도 편리하다. 써모스는 보온조리가 생소한 소비자들을 위해 14가지 추천 레시피북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쿠쿠의 소형 식기세척기 ‘마시멜로’

음식 차리는 부담을 해결해도 설겆이는 남아있다. 최소 하루 3번 손대야 하는 설겆이는 식기세척기로 해결할 수 있다. 최근에는 1~2인 가구를 위해 차지하는 공간을 줄인 소형 식기세척기도 나왔다.

쿠쿠의 ‘마시멜로’는 13kg 용량의 3인용 작은 크기로 제작한 식기세척기다. 크기는 작지만 고압, 고온수로 식기를 살균 세척한다. 이탈리아 아스콜사의 초강력(10.6kpa) 출수 모터를 장착했고, 움푹한 밥그릇, 국그릇 등 다양한 식기 세척을 고려해 한국 식기 맞춤형 트레이를 설치했다.

식기세척기는 가사노동 부담 뿐 아니라 전기료와 물도 절감해준다. 5리터의 물을 순환시켜 세척하기 때문에 손으로 직접 하는 설겆이보다 20배의 물 절약 효과를 누릴 수 있다. 5가지 자동모드 중 쾌속모드로 작동시키면 29분만에 세척을 완료한다. 이 경우 전기료는 28원이 부과된다.

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 싱글케어’

굳이 빨래를 해야할 필요는 없어 보이지만, 외부에서 입은 옷을 그대로 두는게 마음에 걸린다면 의류관리기로 위생관리를 대신할 수도 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입었던 옷에 얼룩 등이 눈에 띄지 않더라도 땀, 주름 등이 신경쓰이는 경우가 많다. 드라이클리닝에 다림질까지 매번 하기 번거롭다면 의류관리기로 먼지제거, 건조, 다림질 등을 해결할 수 있다.

코웨이의 ‘사계절 의류청정기 싱글케어’는 4단계 진행을 통해 의류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3웨이(way) 파워 블로윙 시스템’은 첫 단계에서 옷의 겉과 안감의 미세먼지와 냄새 등을 강력한 공기분사로 털어낸다. 이어 살균 단계에서는 미세한 나노 미스트가 분사돼, 옷감의 잔여 먼지와 냄새 입자를 씻어내며 살균해준다. 세번째는 옷을 저온에서 빠르게 건조시키는 과정이다. 네번째 단계에서 다시 ‘3웨이(way) 파워 블로윙 시스템’을 작동, 내부에 남은 먼지까지 깔끔하게 정리해준다.

써모스코리아 관계자는 “음식 차리는데 번거로움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는 보온조리가 가능한 써모스코리아 진공단열 테이블 푸드 자를 추천한다”며 “집콕족들이 가사 노동의 부담을 덜고, 보온조리로 집콕 생활에 새로운 즐거움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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